국민의힘 권영택 경북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권 예비후보는 24일 영양군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선거 열기를 실감케 했다.
권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영양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개소식에는 우종철 시사지 논설주간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현대 한국농업의 대부’로 알려진 조은기 박사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정책 자문을 맡는다.
또 영양군새마을지회장과 농협 조합장을 역임한 김장래 씨가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해 조직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캠프 측은 정책 역량과 조직력을 결합한 선거 체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12년 만에 군수 선거에 다시 도전하는 만큼 책임감이 크다”며 “지금 영양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치 일정이 아니라 영양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선택”이라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향후 정책 방향으로 ▲월 50만원 영양형 기본소득 지급 ▲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팜 확대 ▲교육 인프라 강화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K-푸드 중심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영양의 잠재력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2006년 민선 4기 영양군수로 당선된 뒤 2018년까지 3선 연임을 지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4선 군수에 도전하고 있다.